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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참사 7시간 의혹, 사건 사고의 진실은 뭘까

category Info/ETC 2016. 11. 18. 03:08


곪아 있던 상처가 터지듯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고름이 온오프라인 모든 곳에 흘러 넘치고 있다. 더 이상 덧나지 않길 바라지만 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감 조차도 안잡히는 이 시국이 끝나긴 할까.


얼마 전 치뤄진 2017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대한민국 성인의 한 명으로서 젊은 친구들과 수험생들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공부할 가치는 있는 나라인가. 박근혜 정부의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세월호 7시간 의혹만 보아도 같이의 가치를 잃은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핫토픽 키워드에 고정으로 자리잡고 있는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의혹은 무엇인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300여명이 사망, 실종된 엄청난 사고였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슬퍼하며 울었던 세월호 참사. 참으로 가슴 아픈 세월호 참사에는 엄청나게 많은 음모론이 따르고 있었는데 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세월호 7시간 의혹'이라고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재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세월호 7시간 의혹은 세월호 사고가 있던 날 10시부터 17시까지 약 7시간을 말한다. 이 시간동안 대한민국의 최고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사라졌다. 비서실장도 청와대 관계자들도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엄청난 사고가 있던 날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 있던 것인가.






세월호 사고는 오전 9시전에 발생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10시 15분에 첫 서면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전달 된 것은 10시 30분. 그리고는 17시 10분에 중대본을 방문할 때 까지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아무도 모르며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즉, 17시 10분에 중대본을 방문했을 때 사태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시민들보다도 나라 사정을 모르는 일이 가능한 것인가?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사라졌는데 비서실장이 모른다. 대통령이 어디있는지 비서실장이 모르는데 집무실에 없었냐는 말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한 나라의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걸 이해할 수가 없다. 열심히 찾아다녔다는 말도 없다. 그냥 모른다고 한다. 묵비권이라는 말인가?


이에 전 청와대 제1부속실 수석행정관 이창우 현 동작구청장은 불가능하다고 대답하였다.





대통령의 모든 것들은 부속실 비서들에게 공유가 된다고 한다. 근데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의 위치를 모른다. 그 것도 본인과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모른다. 7시간 동안 국가 최고 통수권자의 지휘가 사라졌는데 그냥 모른다. 그러려고 비서실장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날 유선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그럼 유선보고를 할 때 전화를 바꾼 사람은 누구냐니까 모른단다. 비서실장이 모른다는 것은 아무도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전화를 바꾼 사람이 없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이 날 갑자기 해경 청장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있다가 뉴스를 보고 해경 청장에게 전화를 해서 보고를 받았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가.


한마디로 박근혜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이다. 근데 비서실장은 보고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100% 거짓말이다. 어린 아이가 봐도 이건 거짓말이다.






여기서 벙커는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상황실을 말한다. 즉, 대통령도 비서실장도 국가안보실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말인 즉슨 비서실장이 대통령의 위치를 모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둘다 벙커에 안갔다면서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청와대 내에서 대통령이 어디서 뭘하는지 비서실장인 자기랑 관계가 없으면 모른다니 이게 말인가?


다시 말하자면 비서실장은 그냥 박근혜 대통령이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허수아비 자리였다는 것이다.







김현미 의원의 호소가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 이게 나라 입니까.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싶은 말일 것이다. 이게 나라입니까.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대통령이라는 위치에 앉혔는데 대통령은 나라의 큰 사고가 발생한 날 7시간이나 자리를 비웠다. 이 날은 평일이었다. 한마디로 업무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업무 시간에 7시간이나 아무도 모르게 자리를 비운다? 어째서 이런 일이 있는데 아무도 쓴소리를 하지 않는 것인가. 대통령이 무슨 왕이야?






이게 세월호 사건 당일 오후 5시 10분에 중대본에 방문해서 한 말이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아직도 10시 30분의 상황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멘트다.





비서실장은 말이 없다. 자기가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한 것이겠지. 무슨 말을 해도 욕먹을 상황이라는 것을 겨우 뇌가 노력해주어서 생각해낸 것일 것이다.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발견하기가 힘드냐는 진짜 망언 중에서도 망언을 하고도 2016년까지 대통령을 한 것이다. 이러니 개헌이 최순실 국정농단을 막기 위한 카드였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것이지.





 박근혜 세월호 참사 대통령의 7시간 의혹



△ 출처 : 손문상 화백의 그림


이와 같이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이 사라졌기 때문에 각종 의혹들이 세월호 사고에 따라 붙고 있는데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되어서 다시 한 번 떠들석 하게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번째 세월호 7시간 의혹

 - 최순실의 남편 정윤회와 만났다?


첫번째 의혹은 최순실의 남편 정윤회와 청와대 내부에서의 만남.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 했던 산케이 신문의 지국장은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결국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청와대 출입 기록이 없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의혹은 조용히 묻히는 듯 했지만 최근 최순실이 아무런 자료도 남기지 않고 청와대 정문을 들락 날락했던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여론 중에서는 대통령이 TV를 전혀 보지 못했기 때문에 TV를 볼 수 없는 상황이 있어야 하는데 7시간이라면 충분히 스마트폰이나 TV를 통해 정보를 전달 받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그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손발을 쓰지 못하거나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번째 세월호 7시간 의혹

 - 최태민 사망 20주기 굿판?


최순실의 아버지로 알려진 최태민의 사망 20주기를 맞이하여 굿을 벌였다는 의혹이다. 여기에는 끔찍한 의혹도 뒤따르는데... 아 텍스트로 쓰기도 싫다.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이기에 적지 않겠다. 궁금한 사람들은 타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역시 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너무 무리수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가장 적어보이는 부분이긴 하다.





 번째 세월호 7시간 의혹

 - 성형 수술 회복의 7시간?


최순실이 자주 방문했던 병원의 의사가 직접 청와대에 방문하여 매선침 피부 시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마취가 풀리고 정상적으로 회복을 하기까지 약 7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의혹이 따르고 있다.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중대본을 방문하였는데 아직 정신이 몽롱하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그런 횡설수설을 하였다는 의견인데 최근 차움병원이 문제가 되는 것과 관련되어서 아주 크게 목소리가 모아지는 의혹이긴 하다.





 네번째 세월호 7시간 의혹

 - 프로포폴 투여?


최근 SNS를 통해 허지웅이 프로포폴 중독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 세번째 세월호 의혹인 성형 수술과 맥락을 같이 한다. 근데 시술이 아니라 프로포폴 투여라는 점에서 조금 더 법적, 윤리적 문제가 다르지만 그 과정은 유사하다. 이 역시 다양한 의견들이 상충되고 있지만 어쨌든 세번째와 네번째 의혹들이 가장 유력하게 모아지는 목소리이다.






△ 위 인터뷰 및 뉴스 보도 자료 출처 : @뉴스타파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대통령이 이런 중대사가 있는 순간에 약 7시간이나 자리를 비웠다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 일이 2014년에 있었는데 약 2년동안 이런 저런 여론 조종으로 돌려 막았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 최근 청와대에서 일베를 관리하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더 크게 확산되고 있다.



도대체 국민을 어디까지 무시하고 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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